분류 전체보기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조 영조는 1694년에 출생하여 1724년부터 1776년까지 재위한 조선의 제 21대 임금입니다. 숙종과 화경숙빈 최씨 사이에서 사남으로 창덕궁 보경당에서 출생하게 됩니다. 숙종 25년이던 1699년에 연잉군에 책봉되게 되고, 1704년 사릉참봉 서종제의 딸이였던 달성군부인 서씨와 혼인하게 됩니다. 당시 조선의 중앙정치는 붕당 간의 대립이 극심한 상황이였습니다. 숙종 당시 남인과 서인의 대립은 경신환국으로 인한 남인의 몰락으로 서인이 살아남았는데, 서인 세력 내부에서도 남인의 처벌을 두고 노론과 소론으로 또 다시 분열되게 됩니다. 이같은 노론과 소론의 대립으로 인해 훗날 영조로 즉위하는 연잉군은 노론의 지지를 받았고, 후에 경종이 되는 영조의 이복형은 소론의 지지를 받으며, 각기 다른 세력과 함께 왕위 계승.. 인조 인조는 1623년에 즉위하여 1649년까지 재위한 조선의 제 16대 임금으로 시호는 인조헌문열무명숙순효대왕입니다. 인조는 임진왜란 중이던 1595년 12월 7일 선조의 다섯번째 안들인 정원군과 인헌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황해도 해주부에서 태어났습니다. 출생 이후 한성부 정원군 사저에서 성장하였습니다. 1601년 능양수 책봉되었고, 1608년 정운원종공신 1등으로 책록되면서 1607년 능양군에 봉해지게 됩니다. 이후 할아버지였던 선조가 서거하면서 경희궁으로 거처를 옮기게 됩니다. 이후 1610년 당시 영동녕부사 서평부원군인 한준겸의 딸과 혼일을 맺고, 1612년 소현세자가 출생하게 됩니다. 광해군 5년이던 1613년 임해군이 옥사한 이후 익사원종공신 1등에 책록되었고, 2년 뒤 신경희의 옥사가 발발하.. 광해군 광해군은 1608년부터 1623년까지 재위한 조선 제 15대 임금으로 성은 이, 휘는 혼입니다. 1575년 선조와 김희철의 딸 공빈 김씨 사이에서 출생하였고, 친형으로 임해군 이진이 있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면서 선조는 피난길 중 평양에서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게 됩니다. 광해군은 부왕인 선조와 함께 의주로 피난을 가면서 영변에서 무리와 떨어져 권섭국사의 직위를 맡아 평안도 지역으로 향하게 됩니다. 전란 중 평안도와 황해도 등지를 돌며 민심을 수습하고 군사를 모으는 한편 군량미를 모으고 비축하는데도 힘썻습니다. 이후 한양을 수복한 후 무군사의 업무를 맡아 수도를 방위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정유재란이 발발하자 전라도와 경상도로 내려가 군사를 재정비하고 군량과 .. 이순신 이순신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여해, 시호는 충무였으며 임진왜란 당시 수군을 지휘했던 성웅입니다. 이순신은 1545년 아버지 이정과 어머니 초계 변씨 사이의 셋째 아들로 한성 건청동에서 태어나, 외가였던 아산에서 소년기를 보내게 됩니다. 1565년 이순신은 부인 방씨와 혼인한 후 1576년 무과에 응시하여 병과로 급직하여 권지훈련원봉사로 관직에 입문하게 됩니다. 이후 1580년 현재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의 수군만호로 발령받아 발포에서 근무하게 되고 이후 건원보 권관, 훈련원 참군을 역임하고, 1583년 부친상 이후 1586년 사복시 주부로 복귀하고, 바로 함경도 조산보 만호로 발령받아 근무하던 중 여진족의 습격으로 인한 책임을 물어 백의종군하게 됩니다. 선조 22년 이였던 1.. 선조 선조는 1567년에 즉위하여 1608년까지 조선을 통치한 14대 임금입니다. 처음 묘호는 선종이였으나, 1616년 선조로 개정되었습니다. 선조는 덕흥대원군 이초와 하동부대부인 정씨 사이에서 출생한 셋째 아들로 명종의 이복 조카입니다. 당시 왕위를 이어받을 순회세자가 요절한 이후 명종의 총애를 받아 왕위계승 후보자로 낙점되게 됩니다. 1567년 명종이 서거하자 선조가 왕위를 이어받아 즉위하게 됩니다. 이로써 조선 최초의 서자 출신이자 방계혈통의 임금이 탄생하게 됩니다. 즉위 후 선조는 부친인 덕흥대원군을 왕으로 추존하려하였으나, 당시 사림파 선비들의 극심한 반대로 인해 실패하게 됩니다. 이후 인순왕후에 의한 수렴청정이 이루어지지만, 선조는 스스로 사림 출신의 인재들을 등용심키고 이들의 적극적인 정치활동을 .. 명종 명종은 1545년부터 1567년까지 조선을 통치한 조선의 제 13대 임금으로 이름은 이환, 자는 대양 입니다. 중종은 장경왕후 윤씨와 인종을 낳았고, 문정왕후 윤씨와 명종을 낳아 명종은 중종 29년인 1534년 둘째 적자로 출생하였고, 인종의 동생입니다. 당시 두 왕후는 중종의 왕위 계승을 놓고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었습니다. 문정왕후는 처음 인종이 세자책봉될 때에는 이를 찬성하였으나, 이후 본인이 명종을 출산하자 장경왕후의 측근들은 문정왕후를 견제하기 시작하면서 대립이 시작되었습니다. 중종이 서거하고 인종이 왕위를 이어 받아 왕위계승 문제는 정리되고 장경왕후의 세력들이 권력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인종이 즉위 8개월만에 서거하고 명종이 어린나이에 왕위를 이어받아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게 되면서 정세가 .. 연산군 연산군은 1494년부터 1506년까지 조선을 통치하였던 조선의 제 10대 왕으로, 1476년 조선 성종의 계비인 폐비 윤씨의 아들로 출생하였습니다. 당시 성종은 후궁이 많아 폐비 윤씨와 사이가 좋지 못했고, 윤씨가 성종의 얼굴에 손톱자국을 낸 사건이 빌미가 되어 왕비 자리를 박탈 당하고 궁에서 쫒겨나게 됩니다. 1483년 세자에 책봉된 연산군은 이후 계모 정현왕후가 생모로 알고 자라오다가 이후 폐비 윤씨 사건의 내막을 알고 사림파를 제거하는 빌미가 되었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연산군은 1494년 성종이 서거하자 왕위를 이어받아 조선 제 10대 왕이 되게 됩니다. 즉위한 이후 연산군은 비융사를 설치하여 병기 연구와 제작을 지시하고 주민들을 변장지역으로 이주시키는 한편 녹도에 출몰한 왜구를 퇴치하는 등.. 세조 세조는 1455년부터 1468년까지 조선을 다스렸던 제 7대 조선의 국왕입니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사이에서 출생한 세종대왕의 둘째아들로 문종의 동생이자 안평대군과 금성대군의 형이였으며, 단종의 숙부였습니다. 수양대군으로 지칭되었던 세조는 1439년 세종의 지시로 인해 종친들을 관리하는 관직인 종부시 제조로 임명되며 정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세종의 깊어지는 병환으로 인해 문종의 대리청정이 시작되었고, 수양대군과 그의 동생인 안평대군은 세종과 문종의 교지를 전달하는 등 세종과 문종의 통치를 지원하며 정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당시 수양과 안평은 신하들 중 몇몇이 왕권에 도전하고 반대의견을 내는것에 불만을 품었고, 세종은 이 두 아들의 야심이 걱정되어 수양과 안평을 떨어트려 놓게 됩니다. 이어 세종은 문종의 .. 이전 1 2 3 4 다음